미스미연의신비로운동식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37화] 생명대연대기: 늪지의 구속을 끊어낸 ‘단단한 알’의 기적, 3억 년 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5억 년이라는 장대한 생명의 지도를 그리는 탐사 작가이자 총감독, 미연입니다. 지난 36화에서는 물고기의 지느러미를 튼튼한 팔꿈치로 바꾸고, 육지라는 낯선 무대 위에서 서툴지만 위대한 '푸시업'을 성공시킨 틱타알릭의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틱타알릭이 육지의 문을 두드린 개척자였다면, 오늘 우리가 만날 주인공은 그 문을 열고 들어가 진정한 '육지의 주인'으로 등기 설정까지 마친 영리한 모험가입니다. 바로 최초의 파충류, **하일로노무스(Hylonomus)**예요. 여러분, 혹시 오늘 아침 외출하시기 전에 거울을 보며 로션을 바르거나, 뜨거운 햇살을 막기 위해 얇은 겉옷을 챙기지는 않셨나요? 우리가 건조한 도심 한복판을 걸으면서도 몸속의 .. 더보기 [제36화]생명대연대기; 지느러미를 발로 바꾼 모험가 틱타알릭, 2026년 바이오 로보틱스의 심장이 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5억 년 생명의 지도를 그리는 탐사 작가입니다. 지난 35화에서는 진흙 속에서 척추의 설계도를 그린 우리 조상 '피카이아'를 만나보았는데요. 오늘은 그보다 훨씬 시간이 흐른 뒤, 생명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무모했던 도전을 시도한 주인공을 만나보려 합니다. 바로 **[제36화]**의 주인공, 육지 상륙의 선구자 **'특타알릭(Tiktaalik)'**입니다. 여러분, 오늘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스마트폰을 보느라 '팔꿈치'를 사용하셨나요?. 우리가 땅을 딛고 서서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이 놀라운 능력은 사실 3억 7,500만 년 전, 얕은 물가에서 고군분투하던 한 물고기의 '푸시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 원고를 준비하며 예전.. 더보기 [제35화]*척추의 기원 피카이아, 5억 년 전 진흙 속 설계도가 2026년 나노 의학이 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5억 년 생명의 지도를 그리는 탐사 작가입니다. 드디어 34화까지의 대장정을 지나, 우리 생명 진화사의 가장 근본적인 터닝포인트인 **[제35화]**의 페이지를 열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떠날 여행지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5억 500만 년 전, 생명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캄브리아기'의 신비로운 늪지 바다예요. 여러분, 지금 의자에 앉아 계신가요? 혹은 서서 이 글을 보고 계신가요? 우리가 무거운 몸을 지탱하며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는 이유, 바로 우리 몸의 중심축인 '척추' 덕분이죠. 그런데 이 정교한 뼈대의 시작이 사실은 5cm도 안 되는 작고 가냘픈 진흙 속 생명체였다면 믿어지시나요? 사실 저도 예전에 원고를 쓰다 허리가 너무 아파 고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