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의 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발명 이야기 제1화 - 수메르의 첫 바퀴 (1편) 이 시리즈는 세상 모든 발명품의 탄생 이야기를 총 500화에 걸쳐 담아낼 예정이에요. 처음부터 강가 짓다 일행과 함께하고 싶다면 구독을 눌러두세요. 유프라테스강 물줄기가 햇살에 반짝이던 어느 날, 강가 짓다는 마른 흙바람이 이는 들판 한복판에 서 있었다. 이곳은 먼 훗날 사람들이 "수메르"라 부르게 될 땅. 그가 원래의 모습—은회색 단발머리에 옅은 갈색 튜닉 차림—으로 있던 것도 잠시, 발밑에서 뿌연 빛이 일더니 순식간에 까무잡잡한 피부와 검은 곱슬머리, 이 지역 아이들이 입는 거친 삼베옷차림으로 바뀌었다. 다만 눈동자만은 그대로였다. 연한 하늘색 광채가 은은하게 반짝이는 그 눈빛만큼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의 모습으로 변하든 절대 사라지지 않았다. "오늘은 또 어디로 왔나 했더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