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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신비

[제36화]생명대연대기; 지느러미를 발로 바꾼 모험가 틱타알릭, 2026년 바이오 로보틱스의 심장이 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5억 년 생명의 지도를 그리는 탐사 작가입니다. 지난 35화에서는 진흙 속에서 척추의 설계도를 그린 우리 조상 '피카이아'를 만나보았는데요. 오늘은 그보다 훨씬 시간이 흐른 뒤, 생명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무모했던 도전을 시도한 주인공을 만나보려 합니다. 바로 **[제36화]**의 주인공, 육지 상륙의 선구자 **'특타알릭(Tiktaalik)'**입니다. 여러분, 오늘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스마트폰을 보느라 '팔꿈치'를 사용하셨나요?. 우리가 땅을 딛고 서서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이 놀라운 능력은 사실 3억 7,500만 년 전, 얕은 물가에서 고군분투하던 한 물고기의 '푸시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 원고를 준비하며 예전.. 더보기
17화: 지구 최대의 '로그아웃' 사건, 페름기 대멸종의 비밀 - 트래블 과학이야기 Kim 부제: 96%의 생명이 증발했다? 지구를 지옥으로 만든 진정한 범인의 정체 [소제목 1: 평화롭던 고생대를 끝낸 '지옥의 불길'과 시베리아의 대재앙] 안녕하세요, **[트래블 과학이야기 Kim]**입니다. 지난 16화에서 우리는 산소가 넘쳐나던 석탄기의 거대 곤충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약 2억 5,200만 년 전, 고생대의 마지막 장인 '페름기(Permian)' 말기에 이르면 지구는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전쟁이나 재난과도 비교할 수 없는 대재앙에 직면합니다. 학계에서는 이를 **'모든 대멸종의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전 지구 생명체의 무려 **96%**가 한꺼번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현재의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이었습니다. 축구장 수억 개 .. 더보기
16화: 독수리만한 잠자리와 자동차만한 지네? 산소 과잉이 만든 '거인 왕국' - 트래블 과학이야기 Kim 부제: 산소 농도 35%의 축복, 절지동물이 지구의 주인공이었던 시절 [소제목 1: 지구가 거대한 '산소 카페'였던 시절, 거대화의 서막과 환경적 필연성] 안녕하세요, **[트래블 과학이야기 Kim]**입니다. 지난 15화에서 우리는 생명이 중력을 거슬러 육지로 첫발을 내디딘 위대한 상륙 작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로부터 수천만 년이 흐른 약 3억 년 전, 지구는 행성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도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바로 **'석탄기(Carboniferous)'**입니다. 이 시기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근원인 '석탄'이 만들어진 시기이기도 하지만, 생물학적으로는 '거인들의 시대'라고 불립니다. 여러분이 타임머신을 타고 이 시기의 숲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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